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병우 사단 (문단 편집) == 개요 == >▼ 소위 ‘우병우 사단’이 있다고… >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제가 데리고 있던 사람들이 소문낸 거지. 근데 (검찰에) 20년 넘게 근무했는데 없으면 그게…. 허, 참. 제가 후배들하고 밥도 안 먹고 그러진 않으니깐. 그렇게 하면 혼자서 붕 떠 있는 건데.”]] >- [[신동아#s-2]] 2016년 9월호 "우병우 사단? 검사 20년 했는데 없다면…"[[http://shindonga.donga.com/3/all/13/728216/1|#]] 검찰 조직 내부에 있는 우병우와 우병우 주변의 검찰 내부의 검사들로 구성된 검찰내 라인 - 파벌의 일종. 2013년 4월 5일 검찰 내부 통신망 이프로스(e-Pros)에 [[우병우]]가 “23년간 [[검사(법조인)|검사]]로 살아 왔다. 한 번도 다른 길을 걸어 본 적도, 돌아본 적도 없었다. 이제 보람은 가슴에 품고, 짐은 내려놓고자 한다.”는 글을 올렸고 178개의 댓글이 달렸다. 훗날 우병우 사단으로 분류된 사람들 중 대부분이 이때 이 글에 [[우병우]]의 성공을 새로이 기원하는 댓글을 달았다.([[김진모]], [[정점식]], [[이영렬]] 등) 그런데 같은 기관에서 떠나는 동료에 대해 단순히 성공을 기원하는 댓글을 달았다고 "사단"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철지 않다고 하는 의견도 상당하다. 2016년 11월 11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관련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검찰과 국정원에 [[우병우]] 사단이 포진해 있다"며 [[최순실]] 측 비호 세력이 있음을 실명과 정황을 열거하여 발표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rZSTnUo4q3g|관련영상]] 이때 현직검사 12명이 언급 된다. 이에 검찰은 “아무런 근거 없는 허위 내용”이라고 반박 하였다. 하지만, 반년 후 12명의 명단은 ‘박영선의 리스트’, 혹은 ‘박영선의 데스노트’라고 불린다.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이 우병우보다도 능력이 뛰어나거나 나이, 대학 기수, 사법연수원 기수, 직책 등이 우병우보다 높은 사람들이 상당히 있고 향간에 우병우와 앙숙이라고 알려진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어 법조 전문가들은 명단의 신뢰성에 의문을 표한다. >박영선 리스트에서 언급된 우병우 사단 12명은 김수남(58·사법연수원 16기) 검찰총장을 비롯해 김주현(56·18기) 대검 차장, 이영렬(59·18기) 서울중앙지검장, 안태근(51·20기) 법무부 검찰국장, 윤갑근(53·19기) 대구고검장, 김진모(51·19기) 서울남부지검장, 정점식(52·20기) 대검 공안부장, 전현준(52·20기) 대구지검장, 김기동(53·21기)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장, 노승권(52·21기) 서울중앙지검 1차장, 유상범(51·21기) 창원지검장, 이동열(51·22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다. 법조계에서는 우 전 수석과 사법연수원 동기(19기)이거나 학연([[서울대 법대]] 84학번), 지연([[대경권|TK]], [[부울경|PK]]), 같은 근무지 출신 등의 인맥으로 얽히고 인사에서 도움을 받은 검사들을 ‘우병우 인맥’으로 분류한다. '우병우 사단', '[[우병우 라인]]' 등으로도 불린다. 잘 모르는 사람이 보더라도 대다수가 검찰조직 내부의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특정인이 검찰을 지배하고 있다는 문제 이상으로 심각한 것은, 이 우병우 사단의 인맥이 단지 검찰청에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 최윤수 국정원 2차장, [[추명호]] 육사 41기 등 국정원 국내정보 담당자들까지 연결되어 '''대한민국의 모든 정보기관을 장악하려 든 것.''' 물론 [[사법연수원]] 제19기 출신 전부가 우병우 사단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우병우]]와 똑같이 [[서울대 법대]] 4학년 때 소년급제하였으며 연수원 동기(19기)인 [[봉욱]] 검사를 보자. 우병우와 봉욱은 라이벌이었다. 우병우 하면 수식어가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최연소로 [[사법시험]] 합격한 사람, 이른바 소년 급제한 천재'라는 것인데 봉욱도 완전히 동일하다. 검사 발령 이후 인사 이동 때마다 계속 봉욱이 잘 나갔다. 예를 들어 우병우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2부장검사였을 때, 봉욱은 같은 서울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검사로 항상 한 끗발씩 높은 자리에 있던 것이다. 둘 다 능력이 뛰어난 검사로 불렸지만, [[봉욱]]은 온화한 사람, [[우병우]]는 성격이 개차반이었다. 이후 40대 검찰총장을 노릴 정도로 야심만만 하던 [[우병우]]는[* 신기할 정도로 [[하나회]]의 [[전두환]] 일화를 닮았다. 전두환은 동기 중 가장 먼저 별을 다는 것이 목표였으며, 최종적으로 육군참모총장까지 노렸지만, 동기인 손영길에게 항상 보직이 하나씩 밀려서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다. 결국 전두환은 [[윤필용 사건]]으로 손영길을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 검찰총장은커녕 지검장 승진에도 실패하였고 오히려 봉욱이 동기 중 가장 먼저 지검장 승진에 성공하였다. 부천지청장이었던 우병우는 다음해 인사 이동 때도 또 지검장 승진에 실패하였고, 검찰을 떠난다. 그런데 주지의 사실처럼, [[우병우]]는 민정수석이 되어 검찰을 한 손에 장악하여 검찰총장, 법무부 장관 이상의 권력을 손에 넣고 대한민국의 최고 권력자가 되었다. 그리고 이때부터 동기 중에서 가장 잘 나가던 [[봉욱]]은 한직만 맴돌게 된다.[* 서울동부지검장 같은 수도권 지검장 및 광역시 지검장은 [[검사장]] 3차 보직 중에서 고검장 승진을 안 시킬 사람을 보내는 자리이다. 검찰국장 같은 보직을 받아야 고검장을 단다.]이후 이어지는 일은 아래의 '우병우 사단 현재' 항목 참고 바람. 또 다른 연수원 동기인 [[조은석]] 검사도 우병우와 견원지간이다. 본인은 [[세월호]] 사건으로 우병우 민정수석과 충돌하여 한직만 돌았다. 2016년 현재 검찰에서는 반 우병우 세력이 봉욱 서울동부지검장과 조은석 사법연수원 부원장 등 단 2명뿐이라고 한다. 서울동부지검장과 사법연수원 부원장 자리는 고검장 승진이 안 되는 지검장이 마지막으로 가는 곳이다. 결국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돈봉투 사건이 터지고 인사가 이뤄젔고 상당수의 우병우 라인이 좌천 후 사직했다. 그 과정에서 봉욱 [[검사장]]은 대검차장[* 검찰총장 바로 밑이자 서울고검장과 더불어 서열이 높은 고검장이 배치된다.]으로 승진[* [[김수남]]이 사퇴하고 [[문무일|후임 검찰총장]]이 오기 전이었던지라 '''검찰총장 권한대행'''까지 했고, 총장대행 자격으로 [[윤석열]]의 [[서울지검]]장 승진발령을 제청했다.], 조은석 [[검사장]]도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하면서 금의환향하게 되었다. 2018년 1월 [[사법농단 의혹|사법부 블랙리스트]] 재조사 결과, [[우병우]]가 [[원세훈(1951)|원세훈]] 항소심 재판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법원행정처]]에도 우병우 사단이 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 의혹의 중심이 되는 인물이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 처장과 [[임종헌]] 전 차장인데, 특히 임 전 차장은 [[박영수 특검]]의 수사 과정에서 우병우와 수시로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 문제가 심각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214&aid=0000800836|MBC]]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93096.html|한겨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